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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사케의 힘

문화

by 사용자 HIRITPOST 2019. 4. 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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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케 수출 규모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일본주조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작년 일본 사케 수출액은 222억 엔(약 2300억 원)으로 재작년 대비 19%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01년 수출액 12억 엔에서 20년도 안 되어 20배가량 성장한 셈이다. 흥미로운 부분은 양(量)에 비해 수출금액이 더 늘어났다는 점이다. 작년 수출량은 2만574kℓ로 재작년 대비 10% 증가한 수준이었다. 박리다매(薄利多賣)가 아니라, 고부가가치 사케 위주로 수출이 늘고 있다는 사례를 짐작할 수 있다. 

막걸리의 수출 성적은 어떨지. 2011년 막걸리 수출액은 5247만 달러(약 592억 원)로 그해 일본의 사케 수출액 87억 엔(약 900억 원)과 엄청 크게 차이 나진 않았다. 그러나 작년 막걸리 수출액은 1222만 달러(약 140억 원)로 크게 쪼그라들었다. 일본 사케 수출액 대비 6%에 불과하다. 막걸리와 사케는 왜 다른 길을 걷게 된 걸까. 

사케 수출이 증가하는 대표적 이유는 전 세계에 일식 레스토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식이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오르면서 더욱 탄력을 받았다. 그 나라 음식을 제대로 즐기려면 그 나라 술도 같이 맛봐야 한다는 인식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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