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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내전 마지막 날까지 커피나무 심은 농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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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용자 HIRITPOST 2019.05.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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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으로 커피밭은 허허벌판이 되어 버렸다.


1964년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대 콜롬비아 정부 간의 분쟁이 시작되었고, 콜롬비아 전 지역은 내전으로 몸살을 앓았다. 유난히 카케타라는 고립된 위치와 울창한 초목이 둘러싸인 지역적 특성덕에 무장혁명군의 거점이 되었다.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전투와 경제 불안정으로 커피 농부들은 조금씩 세계와 단절되었다. 커피밭은 언제 지뢰가 터지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땅이 되어 버렸으며, 크고 작은 유혈전이 자주 일어났다. 많은 커피 농부들은 삶의 터전을 버리고 이주해야 했다.

페르난도만큼은 내전의 혼란 속에서도 커피밭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식으로 무려 50년의 세월이 흘렀다. 2016년이 되어서야 콜롬비아 정부는 무장혁명군과의 평화협정을 체결했으며, 비로소 길고 지독했던 내전이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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